호산 장날

2015/7/5

 

오늘은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장날입니다.     5일장이지요...

늦으막하게 장 구경 하러가니 이미 파장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별볼일 없는 것 같네요... 

 

농협쪽에서 본 시장 입구입니다..

 

 

시장통을 정면에서 찍어 보았구요...

 

 

이 아자씨 한테 몇달전 장날에 장지갑 3개를 2만원에 사서 같이 있는 직원들에게 2개를 주고 나머지 한개는 내가 가졌댔지요...

고스톱 끝발이 오르는 지갑으로 쩐이 떨어질 날이 없다 했는데.....흠.... 맞다고 해야하나, 틀리다고 해야하나?

본전치기는 되는 것 같군요....ㅎ.... 

 

 

뭔 술인가는 모르겠지만 대단합니다...

수백년씩은 묵은듯한 포스인걸요...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올리고 보니 에잉!!  핫바라고?

그라문 두어개 사서 입에 물고 다녔어야 하는건데......아까비....

 

 

생어물인 모양입니다..

 

 

시장 입구 쪽에서 택시부를 보고 찍었지요....

호산 교통의 중심지, 택시부!!

모든 연결은 이곳으로부터!!   술 먹은 뒤에는.....ㅎㅎ....

 

 

시장 입구에서 농협 쪽으로 찍어 봅니다.

역시 중간에 있는 '미가구이'가 장원이지요.   삼겹살, 돼지갈비, 막창구이.....  끝내 줍니다..

불판에서 익혀 먹는 계란 핫 바(?)는 이집의 명품이지요. 

 

 

순대 아저씨는 벌써 점빵을 닫았구만요..  다 팔려서 닫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