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CC..
2015/8/6(와! 정말 디지겠다...)
여주cc는 첫인상이 단아하고 깔끔하다.
버어진 소나무 뒤로 보이는 클럽 하우스는 세련돼 보인다.
그늘집에서 보는 클럽 하우스 역시 화려하진 않지만 운치가 있는 풍경이다.
Dream course 1번 Hole,
코스 전경 역시 멋지네....
와! 이런 날 골프를 친다고?
미친 사람들 아냐?
Y팀장과는 건 10년만에 같이 라운딩 하는 것 같다.
별다른 실수없이 잘 치는 선수로 기억에 있구.....
게냥 뽑기니까 살살 칩시다.
흠... 클럽을 끌구 내려오는게 보이넹....
그림 같은 파3 전경이다.
Fair way와 Rough의 잔디는 확실히 구분된다.
잔디 관리 상태도 대단히 좋다.
단풍이 있는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이 제대로 빛을 발할 것 같다.
그늘집에 들어오니 다시 나가기가 싫다.
역시 막걸리에 두부김치....
막걸리 한고뿌 더 하자우!!
아름답고 깔끔하게 관리되는 골프장이다.
앞으로도 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오고 싶은 골프장...
야생화(?)와 OB말목....
오늘은 퍼팅이 잘 되는 편이다.
이 느낌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데....
땀은 정신없이 흘러 눈에도 들어가고, 안경에도 떨어지고...
쉴새없이 수건으로 훔쳐 내지만 막을 수가 없다.
정말 한여름에는 골프치지 맙시다...
일단 오늘은 목표 핸디를 맞춘 것 같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