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양천의 곁 사진들..
emhong
2015. 11. 24. 12:07
2015/11/24(꾸무룩하니 눈이 올 듯....)
이젠 손이 시렵습니다.
꾸무룩하니 금방이라도 눈이 올 듯한 안양천을 걸으면서
미쳐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보입니다.
이제 시작한지 열 수 정도 되어 보이는 거대한 장기판입니다....ㅋ...
어마무시한 잉어가 보이시나요??
찍고 보니 수십마리가 몰려 다니는군요...
이제는 가을이라기보다 겨울을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삐쩍 마른 줄기들이 앙상하게 얽혀 있네요..
이 공장도 이전한다 소리가 나온지 오랜데....
저 멀리 관악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안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