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투어가서 '일진' 만남...

2016/3/12(풀린다 하더니 아침에는 얼얼하데이...)

VTX클럽의 2016년 시투제 장소로 '평택호'가 공지 되었고,

행사 준비를 위한 사전 답사투어가 오늘 진행 되었다.

클럽의 '정기투어'에 대하여 왜 일요일이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견들이 역시 있었지만 씁쓸하다.

오랫만에 들러보는 '델리 휴게소'이다.

이미 라이딩 시즌이 열렸다고 믿는 많은 라이더들이 운집해 있었는데

특별히 바이커계의 유명인사인 'Peter최'를 이곳에서 만나기도 하였다.

10:40경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경주마', '신사'외 2인의 친구가 도착해 있었고

나와 오는길에 합류된 '썬웨이'가 같이 도착 하였다.

조금 있으니 '장혁'과 오늘 처음 보게 되는 '이지 라이더'가 같이 들어 온다.

나는 '이지 라이더'를 '일진 라이더'라고 카페 사진에 올렸다...

제일 늦게 '시라소니'가 도착하였고 우리는 평택호로 출발 하였다.

예술공원은 썰렁했다.

오늘은 시투제 답사투어이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둘러 볼 상황은 아니었지만

특별히 볼만한 내용들은 없는 듯 하다.

또 이곳에는 식당도 없어서 시투제는 인근 식당이 있는 쪽으로 자리를 옮겨야 할 것 같다.

일단 주위 풍경 사진을 몇장 찍어 본다.

 

"자리는 좋은데 식당이 없구먼..."

"저쪽 다리 밑으로 가면 식당들이 있제.."

"일단 돌아 보자우..."

"그려.. 이집으로 합시다."

"밥도 먹어 보고 준비꺼리들도 상의 하지요.."

"근데 3월 20일에 '야마하 클럽'도 이 집에 예약이 되어 있대네.."

우럭 매운탕과 간재미 회무침....

먹구 나와서 다시 돌아 봅니다.

역시 '일진'라이더가 맞는 것 같은데요.....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