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은 토욜입니다..
집에 가만히 있는 것은 안되는 일입니다..
점심바리 번개를 올렸더랬죠..
우리의 서부 전진기지 ~ 티 라이트 휴게소~ 나는 먼저 도착해서 우리 모이는 보도블럭 위쪽으로 올라가려하니 차로 올라가는 입구를 막아 놨네요..(첫번째 사진)
휴게소 측에서 오도방들이 올라가지 몬하도록 조치를 취한 것 같습니다...
조금 있자하니 비엠 선수들이 빠다다닥 모이더니 일렬 주차하고 둥글게 모여 짱깨뽕을 하더라구요..
한 친구가 머리를 긁적이며 따라가는 폼이 커피지기(?)에 당첨된 모양입니다..
God bless you!!
조금 더 기다리니 이게 웬일?? 윤수일씨가 나오셨군요..
나도 사실은 몰랐는데 카리스마의 예명이 윤수일이더군요... Oh, God!!
점심 겸 밀착취재를 2시간 가량 하였는데 눈물 엄씨는 듣지 못할 인생극장이 펼쳐졌습니다..
아아.. 그 모진 역경과 험난했던 과거사를 여기에 다 옮길 수는 없습니다만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같이 동행 취재하면서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여 인생역정 드라마를 꾸며볼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따사한 봄날에 씰데없는 이바구였습니다... 지송합니다...
p.s 바쁜 스케쥴에도 귀한 시간과 일용할 양식을 내어 주신 윤수일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출처 : VTX 클럽
글쓴이 : 늘보(광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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