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성가) 누구를 위함인가/Sop. sax. 2020/8/24 아무 것도 허용되지 않는 시간의 연속이지만, 세월은 무색하게 흘러가는 모양이다. 우리가 다시 보게 될 세상은 언제 쯤,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무대면 예배...? 상상도 해 보지 못한 현실.. 당혹스럽다. --------------------- 쓸쓸한 심정에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한곡... (김석균 곡/누구를 위함인가) youtu.be/eHkIzEQ5VrE 색소폰 연습실 2020.08.25
(혜은이) 비가(悲歌) 2020/6/24 올 장마가 시작되는 모양이다. 어제의 허전한 분위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연습실에 가서 혜은이의 비가(悲歌)를 불러 보았다. youtu.be/m30e_Nq87zY 색소폰 연습실 2020.06.24
(최백호)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2020/4/3 겨울이 지나고 벚꽃이 만개했지만 아직 봄은 아니다. 전국이 얼어 붙었고 온 세계가 공포에 휩싸여 있다. 족쇄는 없지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답답하지만 가만히 기다려야 한다. 틀림없이 봄은 올테니... 색소폰 연습실 2020.04.03
(득템)외장 사운드 카드 2018/12/03 노트북 반주기/Key Lock을 사용하면서 가끔은 단촐한 Sound에 아쉬움을 갖게 된다. 물론 나의 경우는 주로 성가나 발라드 풍의 조용한 곡을 좋아하기에 그리 화려한 Sound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음(音)의 분리를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이를 위해 반주기 Module을 사용하면 .. 색소폰 연습실 2018.12.03
(김동환)묻어버린 아픔/alto sax. 2019/9/30 어느새 9월의 마지막 밤이 되고 말았다. 춥기도 하고 어쩌면 쓸쓸하기도 하다. 색소폰 동호회 9월 월례 연주회에서 연주한 영상이 올라왔길래 남겨 본다. (근데... 예기치 않은 삑사리가 왜이리 나지..?) 색소폰 연습실 2018.09.30
Yanagisawa A-902 2018/6/14 짧은 기간동안에 많이도 거쳐 갔다. 알토만 해도 무명의 중국제, 야마하 280, 475, 62S, 아마티, 야나기사와 A-50...그리고 어제 A-902를 새로 들여 오늘 상견례를 했다. 이미 불혹을 넘기고도 강산이 2번도 더 바뀔 시간이 지났지만,아직도 마음이 동하는 일이 생기면 별로 망설이질 않는.. 색소폰 연습실 2018.06.14
안되는 이유가 많아... 2018/5/13 역시 관중들 앞에서 연주한다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다.TV에서 마음 껏 열연하는 젊은 아이돌들이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하는지 절절히 느껴진다. -------------------------------------- S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이번 주가 연합예배인데 집사님의 아름다운 색소폰 찬양을 들을 수 있.. 색소폰 연습실 2018.05.21
(복음성가) 낙엽처럼 살아온 2018/4/2 "낙엽처럼 살아온 내 모습이 부끄러워나의 모습 감추려고 어두운 길 걸었네.." 색소폰에 입문할 무렵 들었던 이 복음성가는 내게 너무도 가슴에 와 닿았던 찬양이다. 이런 찬양을 만들어 내는 분들은 감동의 체험이 있음이 분명할 뿐더러그 감동을 다른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파할.. 색소폰 연습실 2018.04.02
홍스 Q 2018/2/6 그느무 봉스큐를 기어코 사야할 지에 대해서 며칠 고민 했다.우찌우찌하면 있는 것 가지고도 충분히 그 정도의녹음장비는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 집에 있는 소형 믹서와 핀 마이크를 연습실로 가지고 가서나름 간단한 회로도를 구현 시켰다. 녹음이 되지 않아 몇 번 .. 색소폰 연습실 2018.02.06
(복음성가) 거절할 수 없는 사랑/Alto 2018/1/24 아마츄어 색소포니스트들도 자신의 연주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 보고 싶은 욕구가 상당하다. 좋은 시설이 갖추어진 스튜디오는 엄두를 낼 수도 없으니, (사실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연주라면 왜 마다하겠는가마는) 그저 스마트폰 동영상 정도의 수준이라도 환장 하겠다. 이런 욕.. 색소폰 연습실 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