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남원추어탕

emhong 2015. 7. 27. 21:13

2015/7/25

 

 

 

맛집은 내가 좋아하는 집이거나,

남들이 좋아해서 맛집이라고 부르거나,

또는 나는 좋아하지만 남들이 별로라는 집, 남들은 맛집이라고 하지만

나하고는 궁합이 맞지 않는 집도 있는 것이니 맛집이란 이 모든 경우에 해당하므로

스스로 느끼고 판단하는게 옳으며 그렇다고 남의 판단에 딴지 걸 일도 아니다. 

 

수인산업도로를 인천쪽으로 달려가다가 인천 경계를 넘어 서면서 추어탕 촌이 있다.

몇집을 살펴 보았지만 대부분 추어전골을 취급하는데 유일하게 추어탕을 하는 집이다.

 

집사람과 몇번 다녀보면서 이 집이 깔끔하고 맛도 있다고 생각되어 추어탕을 먹고 싶으면 이집을 찾는다.

 

 

 

 

식당 내부도 깨끗하고 시원하다.

 

 

 

 

 

 

 

 

 

 

 

 

 

 

 

 

 

 

 

 

 

 

 

 

 

김치는 맛이 들지 않고 간도 제대로 맞지 않아 파이다....

 

 

 

 

 

 

미꾸리 튀김도 맛배기로 준다.... 

 

 

 

 

 

 

 

 

 

 

 

 

 

 

 

 

 

 

 

 

기본적으로 돌솥밥을 주는데 남,여를 구분하여 주문하는 약초 돌솥밥도 있다.

약초 돌솥밥은 일천원이 더 비싸기때문에 우리는 일반 돌솥밥을 먹는다.

 

 

 

 

 

 

 

시레기가 충분히 부드러워서 좋다.

적당한 농도의 미꾸리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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