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동막골 촌두부

emhong 2015. 7. 17. 20:27

2015/7/16

 

 

퇴근 길에 불현 듯 동막골 촌두부 전골 생각이 난다.

숙소에 도착해 차를 주차하고 나니 동료직원이 얘기한다..

"순대국 한그릇 하실래요?"

"나는 아무거나 괜찮어.."

"아니문 동막골 두부 먹으러 가실라우?"

"Why not!!"

우리는 텔레파시가 통하고 있는게야.....ㅎ....

 

"우선 두부김치 하나하구 동동주 좀 주세여..."

 

 

 

 

사실 이 집에 대하여는 지난번에 포스팅을 한 바가 있다.

그 당시에 부족한 것은 음식에 대한 사진을 찍어 두지 못했다는 거이다.

왜냐하면 이 정도로 맛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거의 다 먹을 무렵에야 사진 생각이 났던거다.

 

 

 

해서 이번에는 주저리 주저리 얘기보다는 음식의 사진에 치중했다.

"워쩌, 잘 나옹겨?"

 

 

 

 

 

 

 

그렇다... 오늘의 메인메뉴는 역시 촌두부 전골이다아...

4인분인데 양이 좀 적다는??

 

 

 

 

 

 

 

 

 

 

 

 

 

 

부드럽고 매끄러운 두부 안까지 양념이 고루 배어 있다. 

 

 

 

 

 

 

 

 

 

 

 

 

 

 

아하! 이번에두 '벌떡주' 맛을 못봤네.....쩝...

 

 

 

'맛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드레 비빔밥  (0) 2015.07.24
현내항 물회  (0) 2015.07.19
망양정 횟집(해물 칼국수)  (0) 2015.07.14
방파제 식당(임원)  (0) 2015.07.14
입암리 막국수  (0)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