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인폭포(도계)

emhong 2015. 7. 30. 15:55

2015/7/30

 

 

 

미인폭포를 가는 길은 '여래사'를 들어가는 길입니다.

산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고 험해서 어떻게 '여래사'를 건축했는지 궁금 합니다.

 

미인폭포가 있어서 '여래사'가 생겨난건지, '여래사'가 있어서

미인폭포의 전설이 만들어진건지는 알 수 없으나 아뭏든 연관이 필연적으로 있어야 의미가 있게 됩니다. 

 

 

 

 

 

 

산길을 가며 내려다 보이는 도계의 일부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전경인데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습니다.

 

 

 

 

 

가파른 산길을 얼마간 내려가니 '여래사'에 당도 합니다.

최소한 '여래사'까지는 가야 '미인폭포'가 보이구요.

멀리서 보는 폭포 규모가 상당 하군요...

 

 

 

 

 

 

 

 

 

 

 

유량이 조금만 더 많아도 대단히 장대한 느낌을 줄 폭포입니다.

 

 

 

 

 

 

미인이 있다는 폭포 못은 우유에 잉크를 떨어뜨린 것 같이 푸른 기운이 돕니다.

 

 

 

 

 

 

 

 

 

 

 

 

 

 

 

 

 

 

 

 

 

 

 

 

이 폭포 곁으로 병풍 같이 펼쳐져 있는 바위 절벽이 있습니다.

한국판 "그랜드 캐년".... 통리 협곡입니다.

녹음이 우거져 전면을 볼 수 없는게 정말 안타까운데요... 겨울에는 어떨지?? 

 

 

 

 

이런 석벽이 수km에 달한다고 상상 해 보시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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