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5
어린이 날을 맞았지만 우리 나이엔 어린이가 귀하다.
요즘 젊은이들의 늦은 결혼으로 손주들 보기도 어렵다.
그래서 '어린이 날'은 '어른의 날'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ㅎㅎ...
4남 전도회의 봄 나들이다.
가는 길은 너무도 정체가 심하고 짜증이 났지만,
경기도 광주 곤지암의 '화담숲'은 아름다웠다.
봄엔 완숙되지 않은 풋풋한 느낌이었지만
가을엔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올런지....?
사진들에 느낌을 얹은 노래를 동영상으로 편집해 보았다.
어쩌면 사진보다도 노랫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는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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