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
먹방을 보게 되면 당연히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겠지...?
혹 그 맛집이 인근에 있다면 더 없는 행복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의왕 "황제짬뽕"....!!!
일요일인데 줄을 서야할지 모르니 좀 일찍 간다.
11시 40분 쯤 도착했더니 운좋게 마지막 식탁을 차지했다.
마눌님은 "황제짬뽕"
나는 "황제얼큰 짬뽕"
홍합 알맹이가 탱탱하고, 오징어가 많이 들어가 있네..
얼큰짬뽕은 얼큰하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내게는 적절히 매운 맛이다.
면을 다 먹고나면 국물은 마시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막상 면을 먹고나니 국물을 후룩후룩 마시지 않을 수가 없다.
어... 시원하다....!